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선공천제도기획단(단장 윤호중)은 2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총선공천제도기획단은 단장에 더불어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 부단장에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간사 강훈식 국회의원 등을 선임했다.

또 총선공천제도기획단 위원에는 김영진, 백혜련 의원, 소병훈 의원, 오기형 한반도 경제통일위원회 위원, 제윤경 의원, 조응천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총선공천제도기획단은 첫 회의결과 향후 운영방향 및 일정을 논의하고 확정했으며 일정에 따라 후보자 자격, 공천심사 및 경선방법을 마련키로 결정하고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방안도 현재 시스템 공천 기구들이 갖춰져 있으나 투명성 강화와 선거제도의 변화 가능성을 감안해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권리당원들의 선거권 부여를 위한 권리행사 시행 기준일(안)을 마련해 향후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이며 최고위 결정에 따라 권리행사 시행일은 2020년 2월 1일로 규정했다.

한편 2019년 8월 1일 이전 입당한 권리당원 중 2019년 2월 1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당비 6회 납부한자에 한해 권리당원의 권한을 부여하고 당비체납처리금지 기간은 2019년 10월 1일 이후(권리행사기준 시점 4개월 전) 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