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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읽고가자

무주택 신혼 78%, 디딤돌 대출 대상자 外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4-19 17: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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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정책) 무주택 신혼 78% 디딤돌 대출=국토교통부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78%가 내집마련을 위한 디딤돌 대출 대상자라고 설명했다.

국토부가 공개한 2017년 기준 통계청의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저리 대출인 디딤돌 대출 대상은 78.1%가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혼인 5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초과하는 신혼가구는 보금자리 대출 대상이다.

○…(정부) 들쭉날쭉 공시지가…서울 강남구 최다 시정요구=국토교통부가 8개 자치구에 456가구에 대한 개별주택 공시가격 산정 오류에 대한 수정을 요청했다. 그 중 서울 강남구가 305건으로 전체의 66.9%를 차지하며 가장 오류가 많은 지역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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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공시가격 9억원 이상의 고가주택이 많기 때문에 공시가 산정 오류도 그만큼 많은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가 아닌 8개 한정된 곳에 대한 검증이므로 당분간 검증 형평성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대림산업이 하남에 C2하우스 최초 적용 단지인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866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에서 전 가구가 판상형으로 설계된 ‘디에이치 포레센트’ 62가구를 4월 중으로 일반 분양한다. GS건설(006360)도 4월 중 서울 서초구에 방배그랑자이 일반물량 256가구를 공급한다.

○…다음주 일정&이슈=4월 넷째주에는 미뤄왔던 분양 물량이 대거 풀릴 전망이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전국 12곳에서 개관할 계획이며 9곳에서 총 1696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기다리고 있다. 당첨자 발표는 10곳, 계약은 14곳에서 진행된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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