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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금융감독원이 5개 상호금융중앙회의 상시감시 담당 임직원과 2019년 1차 상호금융 상시감시협의회를 5일 개최했다.

금감원과 각 중앙회는 협의회에서 상호금융권 가계·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와 건전성 현황 등 주요 현안 점검과 상호금융을 이용하는 취약차주·영세 자영업자의 연체부담 경감 등을 위한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가계·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및 사후관리 방안으로 DSR·RTI 등 채무상환능력 중심의 여신심사 강화 방안이 상호금융권에도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건전성 지표 모니터링, 충당금 적립, 부실채권 관리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로 잠재적 부실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가계대출 취약·연체차주 지원방안을 향후 영세 자영업자까지 확대 운영해 연체 부담 경감 및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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