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가보니

GS건설, 아파트·단독주택 결합 ’삼송자이더빌리지’ 공개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6-18 15:00 KRD2
#GS건설(006360) #삼송자이더빌리지 #삼송지구 #단독주택 #시스클라인
NSP통신-삼송자이더빌리지 투시도 (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투시도 (GS건설)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GS건설(006360)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에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혼합 주거형태인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를 공개했다.

GS건설은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특성·장점을 결합한 결과가 블록형 단독주택 삼송자이더빌리지의 결과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정석윤 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분양소장은 “아파트의 문제로 떠오르는 층간소음이나 주차난 문제 등이 해소되고 테라스와 다락방 등을 활용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할 수 있어 블록형 단독주택은 주거 트렌드를 이끄는 새로운 프리미엄 주택으로 꼽힐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 아파트의 보안성과 단독주택의 독립성 혼합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단독주택의 최고 취약점이었던 보안·방범에 대한 부분을 아파트의 첨단 시스템으로 보완했다. 따라서 스마트폰으로 확인이 가능한 방범형 도어카메라 및 월패드 방법 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고화질 CCTV도 단지 곳곳에 설치된다.

차량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으며 비상사태 대비를 위해 놀이터와 지하주차장에 비상콜을 설치했다.

또 전원 또는 주택 생활을 원하는 고객층을 위해 세대앞 정원과 다락, 테라스 등을 적용해 기존 도심 아파트에서 가능하지 않았던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층 전체가 하나의 주택이지만 지하부터 테라스까지 모두 계단으로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실버 세대 보다는 층간소음 문제를 걱정하는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에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 전 가구 전용면적 84㎡ 10가지 타입…시스클라인 2대 기본 적용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이며 10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에 다락층과 테라스가 조성되며 타입에 따라 지상 최고 3층, 또는 지하층으로 설계됐다.

특히 주차의 경우 지상 1층 필로티 공간을 이용하거나 지하 주차장의 형태로 각 세대에 정해진 주차면수가 확보된다.
또 삼송자이더빌리지에는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최첨단 공기정화 시스템인 ‘시스클라인(Sys Clein)’이 각 세대마다 2대가 기본적으로 적용되며 각 층마다 설치를 원할 경우 옵션으로 선택하면 된다.

단 삼송자이더빌리지가 위치한 곳은 대지가 반듯하지 않아 일부 세대 방향은 서향과 동향이다. 그리고 가구별 테라스 사용의 프라이버시를 높이기 위해 각 옆집과의 테라스 배치가 정반대로 돼 있어 방향은 세대별로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NSP통신-삼송자이더빌리지 조감도 (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조감도 (GS건설)

◆ 단독주택의 쾌적성을 위해 서울에서 한 발만 물러서기

삼송자이더빌리지는 단지 사이에 흐르는 오금천과 북한산, 오송산 및 오름공원, 아를식물원으로 둘러싸여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바로 출발한다는 가정하에 경복궁역에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2023년 GTX-A 노선 통과가 확정된다면 삼송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에서도 서울 강남권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삼송자이더빌리지는 지상 1층~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 43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이 약 25평에 테라스 등 서비스면적이 약 41평으로 실사용면적이 66평에 달한다. 특히 조정대상지역에 속하지만 청약 통장이 필요 없어 신규 아파트의 규제에서 자유롭다.

따라서 만 19세 이상이면 다주택자도와 5년 이내 당첨사실이 있는 수요자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삼송자이더빌리지 청약에 당첨 시에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신규 아파트에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은 6월 말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1월로 계획됐다.

분양가는 LH 공모 당시 7억 1000만원이었지만 GS건설은 현재 고양시·관계기관과 분양가 증가폭을 5% 이내로 조정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