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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속이야기

1분기 상가 수익률, 집합상가↑·중소상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6-19 09:08 KRD7
#수익형부동산 #상가정보연구소 #젠트리피케이션 #공실률 #통계청
NSP통신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지역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기운데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으로 불리는 상가의 수익률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젠트리피케이션, 공실률 증가 등의 이유로 상가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투자 수익률도 하락하고 있어 당분간 반등의 여력이 없다”며 “상가 시장도 상권이 좋은 곳에 위치한 상가만이 잘 되는 양극화 시장이 되어가고 있어 상가 투자를 앞두고 있다면 상권조사와 주변 상가 시세, 공실률 등의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통계청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1분기 상가 평균 투자 수익률은 1.54%로 지난 분기 1.69% 대비 0.1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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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투자수익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중대형 상가(3층 이상 또는 연면적 330㎡ 초과인 일반건축물)는 전분기 대비 0.25% 감소했으며 0.22% 하락한 소규모 상가( 2층 이하, 연면적 330㎡ 이하인 일반건축물)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집합상가(건축연면적이 50% 이상이 임대되고 있는 집합건축물 기준)의 투자수익률은 1.77%로 전분기 1.73% 대비 0.04% 상승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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