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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웅 대표. (넵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넵튠이 주주총회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넵튠은 공시를 통해 제 5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또 회계감사인 감사의견 결과 개별과 연결 모두 적정을 받았다.

특히 기존 정욱 대표를 비롯해 대표이사로 유태웅 대표를 새로 선임하며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유태웅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NHN과 넵튠의 사업전략 리더를 거쳐 현재 넵튠의 사업전략 담당(COO, 兼 사업개발)을 하고 있다.

정욱 대표는 10.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유태웅 대표는 0.21%를 보유하고 있다.

또 사외이사 서봉원 선임건, 감사위원회 위원 서봉원 선임건 등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넵튠측은 “정욱 대표는 넵튠 및 자회사 경영 총괄, 외부 투자 검토 및 집행, 투자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되며, 유태웅 대표는 넵튠 프로젝트 및 신사업 총괄, 사내 목표 설정 및 조직 운영, 대외 협력 파트너십 등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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