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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크, 젬백스링크로 사명 변경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4-20 14:54 KRD7
#필링크(064800) #젬백스링크 #사명변경

CI 일원화 및 젬백스그룹과 연계한 다양한 신사업 진출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필링크(06480, 대표 서영운)가 젬백스링크(Gemvaxlink)로 사명을 변경했다.

젬백스링크는 “젬백스 그룹 내의 CI를 통일시키고, 다양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사명 및 정관 변경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젬백스지오를 최대 주주로 두고 있는 젬백스링크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GV1001을 보유하고 있는 젬백스앤카엘의 계열 회사이다. 젬백스링크는 사명을 변경하며 그룹사들과 동일한 CI를 사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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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앤카엘의 GV1001은 최근 코로나19환자의 치료목적 사용을 승인받았으며, 중증도 알츠하이머 환자에게는 탁월한 개선효과를 보인다는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명품 병행수입 및 IT 서비스 업체인 젬백스링크는 해외 패션 사업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 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80% 성장하는 등 흑자 경영을 이끌고 있다.

해외패션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젬백스링크는 그룹사들과 연계한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서영운 대표는 “젬백스앤카엘이 지난 해부터 젬백스링크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그룹 내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명 변경은 투자자들에게 그룹내의 통일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사업 진출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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