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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 유상증자에 강지연 대표 참여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1-19 10:4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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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연 대표, 버킷·인바이오젠 투자로 지배구조 안정성 강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버킷스튜디오(066410)과 인바이오젠(101140)이 발행하는 유상증자에 최대주주 강지연 대표가 책임경영 강화에 나선다.

버킷스튜디오는 타법인 증권취득자금 목적으로 최대주주인 이니셜1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이니셜1호투자조합은 이번 유증으로 버킷스튜디오 신주 486만6180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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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바이오젠 역시 최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를 대상으로 약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총 931만6771주 신주가 발행되며 버킷스튜디오가 100% 인수한다. 증자 후, 인바이오젠에 대한 버킷스튜디오 지분율을 32.41%에서 41.49%로 늘어나게 된다.

지배구조상 버킷스튜디오의 최대주주는 이니셜1호투자조합이며, 인바이오젠의 최대주주는 버킷스튜디오다.

현재 강지연 대표는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의 대표로 자리하고 있으며 양사의 지배구조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이니셜1호 투자조합 대표 자리에도 겸임하고 있다.

즉 강지연 대표를 최정점으로 이니셜1호투자조합→버킷스튜디오→인바이오젠→비덴트→빗썸까지 연결돼 있는 구조다.

홍보실장 김성권 이사는 “강지연 대표는 이니셜1호투자조합과 버킷스튜디오를 통해 유상증자에 100% 참여하면서 본인이 이끄는 버킷스튜디오와 인바이오젠의 지분을 확대하게 됐다”며 “이는 지배력 강화와 책임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버킷스튜디오는 최근 가상자산거래소 빗썸과 총 120억원을 출자해 메타버스·NFT·블록체인·라이브커머스를 결합한 빗썸라이브를 출범했다. 관련사업부가 교보타워사거리 버킷스튜디오 신사옥에 모두 입주해 내년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인바이오젠은 국내 키오스크 사업자로 맘스터치·죠스떡볶이·CGV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에 제품을 납품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전체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키오스크 사업서 국내 점유율 1등을 굳히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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