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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위지윅과 알비더블유에 공동 투자…KPOP 중심 미디어 콘텐츠-메타버스 사업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6-15 17: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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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위지윅, 알비더블유의 230억원 규모 신주 인수하고 2대 주주에 올라…NFT 및 메타버스 등 신규 미래 디지털 사업 협력

NSP통신- (컴투스)
(컴투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자회사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와 함께 국내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IP 기업인 알비더블유(대표 김진우, 김도훈)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한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는 알비더블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50억 원과 80억 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알비더블유의 지분 14.96%를 확보하고 2대 주주에 오르며, 향후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업에 나설 방침이다.

알비더블유는 실력파 걸그룹 오마이걸, 마마무를 비롯해 B1A4, 원어스 등 다양한 뮤지션이 소속된 기업으로 매니지먼트 및 음원·음반·영상 제작, 광고·공연 대행 등의 종합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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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를 통해 컴투스 그룹과 알비더블유는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음악 예능 제작, 온·오프라인 글로벌 공연 등 미디어 콘텐츠 사업의 공동 진행을 비롯해 NFT, 메타버스 등 미래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는 위지윅스튜디오 및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콘텐츠 미디어 분야 계열사의 제작 역량 및 글로벌 플랫폼 파워와 알비더블유의 여러 인기 뮤지션과 음원 IP를 결합해 글로벌 K-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또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블록체인 기반의 웹3(Web3)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알비더블유와의 협업을 통해 여러 뮤지션의 음원이나 공연 IP를 활용한 NFT의 제작 및 거래는 물론, 컴투스의 올인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K-POP 콘텐츠를 제공하고 디지털 공연을 개최하는 등 다각도의 신규 사업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력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통해 현실과 가상 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No.1 K-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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