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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DGB금융그룹의 DGB사회공헌재단이 중복을 맞아 28일 ‘웃는 얼굴 행복한 일터(가정복지회 달서시니어클럽)’에서 일하는 노인들을 위한 ‘원기회복 효(孝)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DGB동행봉사단들은 노년에도 땀 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노인 1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부채와 쿨토시를 선물했다.

특히 이번 ‘孝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설립한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공연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안마도 해드리고 같이 삼계탕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폭염 속에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쪽방촌 주민, 교도소 재소자, 시니어 어르신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과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여름 폭염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과 지원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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