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머렐 아웃도어 신발, 세계 판매 1위…150여국 6억9900만달러 판매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10-01 17:35 KRD7
#머렐 #아웃도어신발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글로벌 아웃도어 신발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세계 판매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포츠 상품마켓 조사기관인 SGI(Sproting Goods Inteligence)에 따르면 머렐의 2013년 기준 아웃도어 신발 부문 전세계 총 판매액은 작년에 비해 3.9% 상승한 6억 9900만 달러로 9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4억 7400만 달러를 기록한 살로몬이며 3위는 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한 컬럼비아가 지난해에 이어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G03-8236672469

1, 2위의 격차가 커 내년에도 머렐의 1위 수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머렐은 미국 본사 ‘신발연구소’ 와 프랑스에 위치한 ‘유럽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편안하고 어떤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1997년 출시한 하이브리드 신발 ‘정글목’이 전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으며 국내의 경우 ‘김우빈 등산화’로 불린 그래스보우가 지난 2월 출시 이후 6월말까지 3만족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FW시즌에는 뛰어난 접지력과 경량성은 물론 쿠셔닝과 착화감을 극대화한 트레킹화 ‘올아웃 블레이즈’를 출시해 아웃도어 시장의 진정한 리더임을 증명하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