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화신교육(대표 신찬성)은 수학 전문 프로그램인 ‘매쓰프로’를 태국교육부 산하 TEDET에서 채택해 3만6000여 초·중·고에 공급한다는 내용의 조인식이 지난 8월 27일에 방콕의 수쿰빗 호텔(S31 Sukhumvit Hotel)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화신교육에 따르면 조인식은 2013년부터 진행된 태국의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교육업계로는 최초로 외국 공교육에 국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그 우수성을 알리고 교육 강국으로의 위상을 세우는 계기가 됐다.

신찬성 화신교육 대표는 “국내 업계 최초로 외국 공교육에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30년간 교육서비스를 해 온 사람으로 다시 한번 소명의식을 깨닫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매쓰프로는 수학 학원 전문프로그램으로 화신교육 30년의 노하우로 3년의 개발기간 동안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2011년 탄생됐다. 초등 1학년부터 고1까지 학생의 정확한 학습능력을 측정하는 진단테스트, 다양한 수준의 학생에게 맞춘 1:1 맞춤학습, 오답에 대한 클리닉시스템 및 무한 연산 엔진을 도입한 연산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