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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작년 연간 영업이익 1546억원 전년比 13.9%↑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2-05 15: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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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재무적 안정과 매출 성장을 위한 신규 사업 진출의 해 예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2일 5일 잠정 2019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밝혔다.

우선 2019년 4분기 연결기준 더블유게임즈는 영업이익 390억6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 증가했다. 또 매출액은 1281억3000만원으로 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2019년 연결영업수익(매출액)은 5138억원, 영업이익은 1546억원, EBITDA는 200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4%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13.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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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블다운카지노(DDC)는 연간 매출액 3000억원을 돌파하며 완전한 성장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였으며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 인수 이후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더블유게임즈(DUG) 성장에 기여하였다. 뒤이어 더블유게임즈(DUG) 역시 연간 매출액 2000억원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기존 가입자들의 꾸준한 결제와 신규 가입자들의 결제가 더해지며 더욱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당사 매출의 94%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게임 DDC와 DUC는 결제자를 위한 당사의 콘텐츠 강화를 통해 결제지표인 ARPPU(Average Revenue Per Paying User)가 전년대비 증가하였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갔다. 특히 IGT의 메가벅스, 잭팟 해피아워, 빙고 챌린지, 슬롯 저니 등이 DDC에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하였다.

당사는 DDI 인수시 발생하였던 인수금융이 올해 5월 말까지 상환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2017년 3150억원을 대출한지 만 3년만에 해당 금액 전부에 대하여 상환하는 것이다. 이처럼 안정적인 재무상황을 바탕으로 향후 신규 게임 개발 및 적극적인 M&A를 고려하여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밝혔다.

이에 더해 대만 소셜카지노 시장내 신규 타이틀 런칭을 통한 성장 모멘텀도 제시했다. 당사는 ‘부귀금성(Fortune Gold Star)’이라는 신작 타이틀을 올해 초 대만 안드로이드 마켓에 론칭해 서비스 중이며, 차후 선불카드 마켓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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