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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2019년 영업이익 적자전환…“코로나19 영향으로 전반적인 게임서비스 지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3-02 18:36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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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모바일 MMORPG 용의기원, 광명세기, 하반기 블레스 이터널 서비스 계획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룽투코리아가 2일 공시를 통해 2019년 연결 기준 실적을 공개했다.

공시에 따르면 룽투코리아의 매출액은 301억원, 영업손실 31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47.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90.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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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측은 종속기업인 THE E&M(089230)의 연결 제외에 따라 전기 대비 자회사 매출·손익 제외로 인해 매출과 손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12월 일본에서 서비스 종료된 ‘드래고니안 사가’ 및 종료예정인 ‘일령계획’에 대한 광고선전비용의 일시 반영과 전기 및 당기 중 취득한 종속기업투자주식의 식별가능 무형자산에 대한 상각액 증가 등으로 인한 영업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이 적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룽투코리아측은 “이번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전반적으로 게임서비스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올 상반기에는 모바일 MMORPG 용의기원을 서비스하고 이후 광명세기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사전예약 중인 블레스 이터널도 상반기는 힘들 것 같다”며 하반기 서비스를 예고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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