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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가 6일 잠정실적기준 2020년 1분기 연결영업수익(매출액) 1374억원, 영업이익 38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BITDA 4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이번 실적은 “더블유게임즈 창립 이래 분기별 최고 매출액이며, 회사의 대표작인 더블다운카지노(DDC)가 큰 폭으로 성장함에 따라 가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더블다운카지노(DDC)는 1분기 8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지난 사업연도 4분기에 기록했던 최고 분기 매출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회사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영업환경의 변화는 3월 중순부터 관측됐으며, 4월에 들어 결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2분기 더욱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4월, 2017년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 인수 시 발생했던 인수금융 3000여억원을 전액 상환한 바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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