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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이익 2조5280억원…전년比 111.4%↑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3-02-02 09: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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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삼성물산)
(삼성물산)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삼성물산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건설의 국내외 수주물량 증가, 페션의 전반적인 사럽 호조 속에 영업이익이 2조 5280억원으로 전년대비 111.4%라는 상승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의 2022년 연간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43조 1620억원으로 전년(34조 4550억원)대비 (8조 7070억) 25.3%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조 5280억원으로 전년(1조1960억원)대비 111.4%나 증가한 1조 3320억원이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조 5450억원으로 전년동기(1조 8290억원)대비 39.1%(7160억원)증가했다.

또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10조 6480억원으로 전년동기(9조7650억원)대비 9.0%(8830억원)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6340억원으로 전년동기(3270억원)대비 93.9%(3070억원)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도 6660억원으로 전년동기(2330억원)대비 185.8%(4330억원)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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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 둔화 상황에서도 경영체질 개선과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2022년 연간 매출 43조 1620억원, 영업이익 2조 5280억원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설의 프로젝트 공정 호조, 상사‧패션 사업 경쟁력 강화, 리조트 레저업계 수요 회복, 자회사인 바이오의 안정적인 성장 지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전년대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건설부문의 연간실적은 매출이 14조 5980억원으로 전년대비 32.8%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87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6%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도 2조 5450억원으로 전년대비 39.1%(7160억원)증가했다.

상사부문도 매출이 20조 2180억원으로 전년대비 1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3970억원으로 전년대비 34.1%증가했다.

패션부문의 경우 매출이 1조 10억원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800억원으로 전년대비 80%나 증가했다.

리조트부문도 매출이 3조 3440억원으로 전년대비 20.4%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290억원으로 전년대비 126.3% 증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삼성물산은 2023년 매출 40조 4000억, 수주 13조 8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지만 건설이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들의 공정 본격화, 패션, 바이오 등 안정적인 수익 흐름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바이오, 헬스케어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사업 성과 가시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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