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네이버, 전년比 22년4Q 매출 17.8%↑·영업이익 4.2%↓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3-02-03 12:32 KRD7
#네이버(035420) #22년4Q실적 #매출 #영업이익

작년 4분기 매출액 2조 2717억 원, 영업이익 3365억 원 기록…연간 매출액은 YoY 20.6% 증가한 8조 2201억 원 기록

NSP통신- (네이버)
(네이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2022년 4분기에 매출액 2조2717억 원, 영업이익 3365억 원, 조정 EBITDA 486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8%, 전분기 대비 10.4% 성장한 2조2717억 원이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2%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 증가한 3365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조정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0.6%, 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4866억 원을 기록했다.

G03-8236672469

또 2022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8조 2201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5.8% 감소한 1조8028억이다. 2022년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으로 A홀딩스 및 라인 공동보유투자주식 공정가치 15.0조 원(세후)이 현금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96% 감소한 664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164억 원 ▲커머스 4868억 원 ▲핀테크 3199억 원 ▲콘텐츠 4375억 원 ▲클라우드 1111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거시환경 긴축 등 영향 속, 전년동기 대비 2.3%, 전분기 대비 2.3% 성장한 9164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7.9% 성장한 3조5680억 원을 기록했으며, 네이버는 올해 검색 및 디스플레이 신상품 출시 등으로 매출 성장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커머스는 브랜드스토어, 여행/예약, KREAM 등 버티컬 서비스의 고성장과 연말 성수기 효과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8.3%, 전분기 대비 6.2% 성장한 4868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 커머스 부문은 전년 대비 21.0% 성장한 1조 801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4분기 기준 커머스 부문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성장한 11.2조 원을 기록했다.

핀테크는 신규 결제처 연동, 예약 결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4%, 전분기 대비 8.0% 성장을 기록한 3199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 핀테크 부문은 전년 대비 21.2% 성장한 1조 18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4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0%, 전분기 대비 5.8% 성장한 13.2조 원이다.

콘텐츠는 일본 통합 유료 이용자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하는 등 꾸준한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100.1%, 전분기 대비 40.3% 성장한 4375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 콘텐츠 부문은 전년 대비 91.3% 성장한 1조26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클라우드 및 기타는 전년동기 대비 3.9%, 전분기 대비 17.1% 성장한 1111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5.3% 성장한 4029억 원을 기록했으며, 네이버는 AI와 B2B 사업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로 통합, 하이퍼스케일 AI 기반의 경쟁 우위를 확보해 엔터프라이즈·금융 등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022년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더 큰 도약을 위한 투자와 성장을 위한 내실을 다진 한 해”였다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하고, 이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