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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의 응답하라 세상만사 “백운현 부산진구 구청장 예비후보”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4-04 14:00 KRD1
#백운현 #부산진구 #구청장 #예비후보 #부전역

백운현, “부산 제1도심인 부산진구의 품격있는 변화가 필요하다”

[NSPTV] 강민의 응답하라 세상만사 “백운현 부산진구 구청장 예비후보”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강민]
NSP시사토크 강민의 응답하라 세상만사. 오늘은 부산 부산진구 구청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예비후보 백운현 씨와 자리 함께 했습니다. 완연한 봄입니다.

[백운현]
그렇죠. 좀 덥습니다.

[강민]
오늘 재밌고 진솔하고 시원하게 인터뷰에 유권자들의 울림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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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현]
네. 모든걸 보여드리겠습니다.

[강민]
많은 경험과 그동안 30여년동안 부산시 행정을 직접 눈으로 챙기고 지휘하시면서 남다른 비전이나 정책공약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큰 것만 몇 가지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백운현]
부산진구는 도시 품격에 맞지 않게 낙후돼 있는 도심입니다. 가장 큰 장애요인이 도시 철도 정비창이 부산진구를 가로막고 있어서 도시 발전이 뒤지는 측면이 있고 동해남부선에서 보자면 부전역을 중심으로 기종점이 되면서 동해남부선으로 남부 복선으로 빠져나갑니다. 모든 물류와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곳을 현대화해서 정말 기종점역 답게 개발하는 것이 국가적 차원에서 하나의 큰 과제인데 제가 그 동안 시에도 있었고 중앙에 있으면서 청와대 비서관이나 행정안전부 차관보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치면서 많은 국정을 봤기 때문에 이것을 국책사업으로 잘 끌어올려서 할 수 있는 힘 있는 구청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주민들을 위해서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 부산진구는 그야말로 진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재개발로 묶인 지역이 너무 많아서 재개발 재건축을 촉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고 우리 부산진구는 도시의 중심이기 때문에 서비스업으로 주로 살아가는 곳입니다. 서비스업의 고도화를 통한 청년일자리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가 지금 저의 고민입니다.

[강민]
후보자의 이번 선거의 슬로건이 ‘힘 통 큰’인데 정책의 이슈. 슬로건으로 삼았어요. 이것을 유권자들이 리얼하게 알 수 있게. 피부에 와닿게 요약해서 설명해주세요.

[백운현]
힘있는 구청장을 표방하는 것은 돈을 국비를 획득하는 것이 힘입니다. 그것은 부산진구의 정책을 잘 만들어서 중앙 정부의 정책으로 집어넣는 인풋 시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중앙 정부에 근무했던 경험이 있고 경력이 있기 때문에 부산진구의 사업과 정책들을 잘 만들어서 중앙 정부에 올려 놓으면 그것을 돈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한 능력. 제 인맥이나 매커니즘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해낼 수 있다는 것이고 통하는 구청장이라는 것은 개인간의 소통을 잘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목소리가 중앙 정부에 직접 전달되는 것이 조직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것을 해낼 수 있다고해서 통하는 구청장이라고 표방한 것입니다.

[강민]
부산진구가 바로서야 부산이 바로선다는 후보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외람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각 지자체의 책임을 지는 정치인들이 미쳐야 그 도시가 미치는 것 같아요. 표현이 조금 이상하죠? 많은 권역들이 있잖아요. 환경 금융 교통 복지...많잖아요. 그 중에서 부산진구에서 우선순위를 매기자면. 일의 순서가 있듯이 어떤 정책에 포커스를 맞추실 건지.

NSP통신-백운현 부산시 부산진구 구청장 예비후보.
백운현 부산시 부산진구 구청장 예비후보.

[백운현]
정책은 국가정책이나 지방정책이나 구의 정책이나 제일 중요한 것은 경제라는 아궁이하나하고 복지라는 아궁이에 불을 열심히 떼서 경제가 살고 복지가 제대로 갖춰지는 것을 행정의 목표로 삼을 수 있는 것이거든요. 경제라는 부분은 진구 단위에서는 첫 째 재래시장이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재래시장을 좀 더 현대화하면서 우리 상권을 살리고 어떻게 우리가 소비를 시키기 위해서...경기를 살게 할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고. 복지는...구의 예산 중 70~80%가 복지예산입니다. 이 깔대기 형으로 모이는 복지가 골고루 분산이 잘 되도록 그런 시스템 체계를 제가 제일먼저 만드려고 합니다.

[강민]
긴 시간동안 좋은 이야길 많이 듣고 싶은데. 6.4지방선거의 공천방식에 여론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생각이 있다면.

[백운현]
저같은 경우처럼 행정에 있었다거나 정치를 하지 않은 사람이 정치로 돌아서 이러한 룰에 따라서 공천 경쟁을 하게 되면 불리한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의 역량과 제가 추구하는 정책과 비전을 잘 이해해서 이렇게 지지를 해주면 좋은 것 이상입니다만 현실은 접촉이 이뤄져야 되고 만나고 스킨십도 있어야 되고 이래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간이 한달정도밖에 없어서 그렇게 하기엔 촉박한 것 같아서 신규로 진입하는 이들에게 기존에 해왔던 하고 있던 사람들의 인지도와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면 그게 맞는가...

[강민]
그 말씀엔 저도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유권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선거문화가. 국회의원과 구청장은 다릅니다. 국회의원은 정치인이 하는 것이고 구청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해야 하죠.

[백운현]
국회는 기본적으로 정치고. 행정의 역량을 바탕으로 정치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고. 구청이나 시청은 역시 행정이죠.

[강민]
후보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그걸 느꼈어요. 일 잘하는 것.

[백운현]
일과 더불어 36년의 공직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일 밖에는 모릅니다.

[강민]
마지막으로 후보자가 유권자에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미처 말씀을 못드린 이야기가 있다면 최종적으로 정리해서 시간이 길어도 관계없습니다. 편하게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백운현]
우리 부산진구 주민 여러분께 제가 살아왔던 공직생활에서 경험했던 많은 일들 저의 자산을 부산의 심장이고 제1의 도심인 부산진구를 한단계 큰 도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밑받침이 되고 싶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서 해낼 수 있는 역량과 힘이 있기 때문에 봉사의 자세로 주민들에게 다가가서 이 일을 해보고 싶기 때문에 저에게 한번만 기회를 줘보면 아 역시 다르구나 역시 일을 해내는 구나 선택이 옳았다는 믿음을 주고 싶습니다. 꼭 한번 저를 선택해주시길 주민 여러분들에게 간절히 바랍니다.


[촬영]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한창기 기자 ivy9243@nspna.com
[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강민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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