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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올해 영업이익↑ 전망…자사주 매입 가능성도 매력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5-03-02 07:49 KRD3
#제일기획(030000)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제일기획(030000)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6931억원(+9.4% YoY), 영업이익은 262억원(+24.1% YoY)을 전망된다.

본사 영업총이익은 534억원(+7.6% YoY)이 예상된다. 올해는 TV광고의 본격적인 반등이 기대되는 해다. 4대 매체(TV, 라디오, 신문, 잡지)에서 강점을 보이는 제일기획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해외는 아이리스의 인수 효과가 기대된다. 1분기 해외 영업총이익은 1480억원(+21.5% YoY)이 전망된다. 전체 영업총이익 내 해외 비중은 73.5%(+2.4%p)까지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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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광고대행사로서의 행보는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광고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2014년 TV광고는 전년대비 8.0% 감소한 1조7400억원(제일기획 2월 발표)을 기록했다.

2014년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여파가 컸다. 올해 TV광고는 3.4% 반등이 예상된다. 케이블 역시 전년대비 3.0% 증가가 기대된다. 올해 본사 영업총이익은 5.4% 증가를 전망된다.

올해 삼성전자와 통신 3사의 총 광고비도 6~7%의 증가가 기대된다.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S6의 판매 증가를 위해서는 결국 삼성전자의 광고비 증가가 필수적이다.

국내 통신 3사 역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때문에 판매 촉진비보다는 광고선전비 증가에 무게를 둘 가능성이 높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기저효과 덕분에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9.1% 증가가 예상된다”며 “주가 하락의 원인이였던 삼성전자의 광고선전비도 증가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3월 중 자사주 매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투자 매력도를 높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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