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가온미디어, 2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실적 전망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6-30 08:00 KRD7
#가온미디어(07889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가온미디어(078890)는 2016년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우수한 실적 발표가 예상된다.

연결 기준 매출액 1250억원(+31% YoY, +9% QoQ), 영업이익 74억원(+18% YoY, +16% QoQ)으로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실적 호전 사유는 남아공 지역 신규 셋톱박스 공급 개시, 멕시코 지역 매출 호조, 동남아·유럽 지역 매출 회복 때문.

G03-8236672469

3분기 이후 2017년까지도 이러한 가온미디어의 안정적 이익 성장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IP 기술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통신사업자를 중심으로 매출처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서서히 미국 일본 서유럽 지역에서 수주 성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KT, SK브로드밴드에서의 매출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UHD 셋톱박스 공급 협상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 있어 장기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일부 투자가들 사이에서 브렉시트에 따른 가온미디어 피해를 우려하지만 가온미디어의 실제 피해는 미미할 전망이다.

그 이유는 유럽 매출 대부분이 북유럽에서 발생하고 있는 데다가 최근 영국 매출 성과가 미진한 상황이며 브렉시트에도 불구하고 원·유로가 2015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가온미디어의 신규 대형 사업자 확보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면서 “2015년 말 중남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지역 신규 오퍼레이터와 셋톱박스 공급 계약이 이뤄진데 이어 추가로 2016년 내 미국·일본 지역에서의 신규 공급 계약채결이 예상되며 SKT CJ헬로비전 인수 정부 인가시 CJ헬로비전향 셋톱박스 공급 계약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