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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전선아시아, 제품 믹스 효과 영업이익률 2017년 6.9%, 2018년 7.3% 점진적인 개선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2-06 07:23 KRD7
#엘에스전선아시아(22964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엘에스전선아시아 (229640)는 2016년 9월에 신규 상장한 절연선 및 전력 케이블을 생산하는 업체다.

엘에스전선아시아는 2015년 5월 설립된 외국기업 지배지주회사로 베트남에 소재한 LS VINA(지분율 81%), LS CV(100%)를 지배하고 있다.

2016년 법인별 매출 비중은 LS VINA 67%, LS CV 32%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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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29%) 업체다. 엘에스전선아시아를 포함한 CADIVI(23%), THINH PHAT(16%) 상위 3개 업체가 시장의 약 68%를 과점하고 있다.

베트남은 인프라 확대 기대감이 높은 국가다. 도시화율은 33%에 불과하다. 정부 목표치는 2020년까지 40%다.

고속도로, 철도, 상수도 등 인프라 건설 확대가 점차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의 향후 총 전력 발전량은 2020년까지 연평균 10%의 높은 증가가 예상된다.

GDP 성장률 전망치인 6%~7%(16년~30년 베트남 정부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주요 도시는 철탑과 전신주(지상 케이블)가 대부분이다. 비용이 저렴한 LV가 주로 이용되지만 전력 사고에 대한 노출이 높은 점이 단점이다.

베트남 전력청의 지중화(전선케이블을 땅에 묻는 작업) 관련 발주 가속화로 고마진 제품인 MV와 HV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2018년 전력 케이블은 MV와 HV 제품 비중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각각 24%, 11% 성장이 예상된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연결매출액3922억원(+11.8% YoY), 영업이익271억원(+28.3% YoY)이 전망된다”며 “법인별 매출액은 LS VINA 3776억원(+19.5% YoY), LS CV 1641억원(+8.9% YoY)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제품 믹스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017년 6.9%, 2018년 7.3%로 점진적인 개선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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