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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식료 실적↑ · 2분기부터 추세적 이익 개선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11 07:04 KRD7
#음식료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음식료 커버리지 업체들의 4분기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4%, +30.6% 증가(담배 포함)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치상으로는 큰 폭의 개선이나 기저효과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2015년 4분기 가공식품 업체들은 추석 반품 비용 반영 및 WHO 가공햄 발암물질 규정 이슈로 줄줄이 실적 쇼크를 시현했으며 일회성 비용 이슈도 대거 발생(대상 베스트코 빅배스, CJ프레시웨이 자회사 CJ프레시원 영업권 상각 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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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도 인삼공사 해외 법인 손상차손 260억원 계상으로 베이스가 낮다.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KT&G, 동원산업에 국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업체의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6.5%, +10.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부터 추세적 이익 개선이 예상된다. 1분기는 전반적으로 대형주들의 실적 베이스가 높기 때문이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 올해 상반기는 가파른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으로 마진 스프레드 약화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헸다.

이어 그는 “CJ제일제당과 농심은 업계 점유율 1위 업체로서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뛰어난 가격 전가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은 견조한 이익 개선세를 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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