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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유료가입자·ARPU 각각 10%·19% 증가 2017년 영업이익↑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20 07:01 KRD7
#로엔(0161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로엔(016170)의 2017년 영업수익·영업이익은 각각 5667억원(+29% YoY)·1130억원(+40%, OPM 19.9%)으로 유료가입자·ARPU는 각각 10%(440만명)·19%(7870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시너지는 플러스 알파로 작용할 것인데 19일부터 카카오페이로 멜론 자동결제가 가능해지면서 1분기 내 2클릭(가입~결제)에 대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고 유료가입자(특히, 40대 이상)와 비용(지급수수료 절감) 부문에서의 높은 시너지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프로필뮤직·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비 가격적인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락인효과도 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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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내 동영상 제작 부문을 강화해 콘텐츠 프로바이더 역할 확대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 상승 효과(멜론+동영상 묶음 상품 등)도 기대할 수 있다.

매니지먼트도 스타쉽-킹콩 합병 등을 통한 시너지가 예상된다.

한편 4분기 예상 영업수익·영업이익은 각각 1220억원(22% YoY)·211억원(+17%)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유료가입자는 400만명(+13% YoY)으로 20만명 증가했으며 ARPU는 약 11% (YoY) 상승한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인상 효과에 연동한 음원 유통뿐만 아니라 CD판매, 매니지먼트 역시 전년 대비 성장한 것으로 예상되지만 K팝스타, 무한도전 등의 방송협찬과 VIP고객 등에 대한 행사 등 1회성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카카오와의 시너지를 제외하더라도 연간 40% 증익이 가능할 것인데 시너지가 본격화되면 콘텐츠·매니지먼트 매출의 증가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을 통해 추가적인 실적 개선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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