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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 중국 시안 공장 가동 외형 및 수익성 개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2-21 07:49 KRD7
#피엔티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피엔티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중국 로컬 이차전지 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와 중국 시안 공장 가동에 따른 외형 및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중국의 이차전지 투자는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96억원(YoY, +3.9%), 영업이익 30억원(YoY, +111.3%)으로 부진했던 3분기 대비 개선된 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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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티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약 840억원 수준으로 2분기 기준 약 610억원 대비 큰 폭 으로 증가했다.

또한 4분기 신규물량 감안 시 연말 수주 잔고는 약 9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시안 공장 또한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물류비 감소 및 일부 부품 직접 생산에 따른 원가 절감이 전망된다.

최근 중국 정부의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규제가 시행되며 이차전지 업체들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장비업체의 경우 오히려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 규제의 핵심은 중국 로컬 배터리 업체의 빠른 성장과 글로벌 배터리 생산 업체의 중국 내 규제이며 이를 위해 중국 로컬 배터리 업체의 설비 투자가 빠르게 진행되어야 한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중국 장비를 쓰는 것 보다 국내 장비를 사는 것이 빠른 설비 투자의 핵심이 될 것이다”며 “이에 따라 올해는 국내 이차전지 장비업체들의 큰 폭의 수주물량 증가를 기대한다”고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은 1329억원(YoY, +29.0%), 영업이익 161억원(YoY, +87.7%)으로 전망된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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