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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올해 가정용 캐리어 에어컨 판매 호조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3-30 07:40 KRD7
#오텍(0671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배회사 오텍 (067170)은 특수 차량(구급차, 물류차량, 복지차량 등) 전문 제조 업체다.

종속 회사인 오텍캐리어(에어컨, 지분율 80.1%)와 오텍캐리어냉장(쇼케이스, 50.1%)은 지난해 매출 성장률 각각 +25%, +16% 기록하며 전체 외형 성장 견인했다.

지난해 4월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자동차 승강기 업체, 80.1%) 계열회사 추가로 사업 다각화 실시와 지난해 238억원 매출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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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 8685억원(+22% YoY), 영업이익 356억원(+27% YoY)으로 전망된다.

올해 오텍 특장차량 부문 1400억원(+15% YoY)으로 전망된다.

2018년 동계 패럴림픽의 장애인 특장차량 수요를 대비해 올해 조달청으로부터의 수주가 집중될 가능성 높다.

올해 가정용 캐리어 에어컨 판매 호조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캐리어 에어컨 내수 판매량 56만대(+27% YoY)로 예상된다.

신제품 효과로 ASP(평균판매단가)는 소폭 상승(+1%p YoY)이 전망된다.

오텍캐리어냉장 부문 고객사 신규 확대로 인한 매출 +15% 예상된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쇼케이스 및 냉동창고의 기존 고객사 GS(점유율 20%), With Me (100%)에서 CU와의 추가 계약으로 편의점 신규 점포 확보(경기, 강원 지방 약 700개~800개 편의점으로 추가 확대 예상)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올해 매출액은 1437억원(+15% YoY)”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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