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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해외 고원가 현장 종료 영업이익↑ 긍정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7-27 07:29 KRD7
#GS건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GS건설(006360)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900억원으로 전년비 10.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59억원으로 전년비 279%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분기 589억원에서 45.8% 증가한 실적을 달성하며 영업이익 기준으로 실적회복세에 들었다고 평가하기에 적합했다.

다만 세전이익 기준으로는 198억원으로 전년비 69.1%증가했고 전분기비 흑자전환했지만 절대규모로 부족했고 지배지분순이익 역시 97억원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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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에서 플랜트 부문과 전력부문은 각각 원가율 112%와 111%를 기록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플랜트는 사우디의 라빅2에서 406억, 쿠웨이트의 WARA가스시설에서 241억, 탱크팜 공사에서 408억원을 반영했다.

발전부문은 해외가 아니라 국내의 삼척그린파워에서 234억원의 충당금을 반영했다. 영업외 항목으로는 울산센트럴자이의 상가와 수원 권선자이에서 대손상각비 255억원과 투자부동산 손상차손 230억원 등을 반영했다.

주택부문의 GPM이 19%를 상회하며 해외손실을 인식하고도 영업이익 회복세를 나타낸 것이 고무적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실적부터는 해외 쟁점현장 종료와 함께 실적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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