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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서비스, 2017·2018년 통신사 실적 예상보다 좋게 나타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9-21 07:43 KRD7
#통신서비스 #통신사실적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아직도 투자가들의 통신요금인하에 대한 우려가 크다. 하지만 통신요금인하 이슈가 종료됐다고 예상된다.

선택약정요금할인 폭 25% 확대에 대한 기존 가입자 소급 적용은 사실상 못 하는 것으로 결론 났으며 보편적 요금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기 때문이다.

저소득층에 대한 요금 감면이 내년도에 추가로 예정돼 있지만 이는 통신사가 수용 입장을 이미 밝혔고 정부재원분담 정도만 현재 이슈화되고 있으며 내년도 실적 추정에 기반영한 상황이라 악재로서의 효력은 소멸된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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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들이 우려하는 통신요금인하 방안이 향후 실제 추진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상황이다.

저소득층 요금 경감·선택약정요금할인 폭 상향 조정을 감안해도 통신 3사 영업이익 합계는 2017년 11%, 2018년 4% 성장이 예상된다.

트래픽 증가에 따른 요금제 업그레이드, 마케팅비용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선택약정요금할인 폭 상향 조정이 2018년도까진 오히려 긍정적 효과를 미칠 전망이기 때문이다.

요금할인률이 높아지면 시행 첫해 마케팅비용 감소에 따른 이익 증가, 2년 차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 감소 형태가 나타난다는 것은 이미 시장에서 입증된 바 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선택약정요금할인 폭 확대로 금년과 내년도 통신산업 영업이익 합계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4조1000억원과 4조300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며 “분기별로는 2017년 3분기~2018년 2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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