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파버나인 (177830)은 TV, 가전제품, 의료기기 등의 알루미늄 부품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품질 메탈 표면처리에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3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TV 25%, 사이니지 24%, 의료기기 18%, 글로벌 4%, 생
활가전 29%이다.

파버나인은 주력 고객사향 TV 프레임에 편중된 사업구조로 (2014년 TV 매출비중 77%) 고객사 TV 출하량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어 왔다.

이 때문에 2015년 TV 부문의 급격한 매출 감소로 외형과 이익의 급감을 기록한 이후 안정적인 사업기반 확립을 위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시도하며 2016년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사업인 사이니지 부문의 고성장과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체질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