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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2018년 남자 아이돌 3팀 데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23 07:03 KRD7
#JYP Ent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타 기획사 대비 밸류에이션의 주요 할인 요소는 남자 아이돌과 낮은 중국 이익 비중이지만 2018년 국내 1팀(스트레이 키즈)과 중국 2팀(보이스토리 + 1팀) 등 총 3팀의 남자 아이돌 데뷔로 모든 가능성이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다.

중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한 남자 아이돌 중 하나인 ‘TFBoys’가 데뷔 2년 만에 매출 800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텐센트와 합작해 JYP가 향후 40%의 지분법수익을 인식할 중국 남자 아이돌 2팀의 성장 잠재력도 매우 높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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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의 가능성도 높게 평가하지만 남자 아이돌 3팀의 성장에 대한 추정치는 거의 반영하지 않았다.

중국에 대해 가장 빠르고 명확한 비전을 보여주면서 2년 내 중국 이익 비중도 가장 높은 기획사가 될 가능성이 높고 트와이스의 일본 매출이 본격화되는 2018년부터는 일본 매출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 너무도 명확하다.

최근 펀더멘털과는 전혀 상관 없는 수급적인 요인으로 주가가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

16일~17일 양일간에 걸쳐 약 60억원의 공매도가 이뤄졌는데 코스닥 거래량 기준으로는 시가총액 26조원의 셀트리온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영광도 누렸다.

최근 5일간 외국인 지분율도 12.55% → 7.45%(순 매도 170만주)으로 하락했는데 그 동안 2대주주인 모건스탠리가 상당한 차익실현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8년부터 가파르게 성장할 일본과 중국의 매출은 겨우 시작점이고 2020년에는 GOT7 7년차, 트와이스 5년차, 스트레이 키즈 및 중국 아이돌 3년차로 모든 아티스트가 신인 분배비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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