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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휴비츠(065510)의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41억원(YoY +49.8%), 53억원(YoY +55.7%)으로 전망된다.

9월 말 보급형 자동검안기를 마지 막으로 올해 계획된 보급형 검안기기 신제품 3종(렌즈미터, 가공기, 검안기) 출시가 마무리됐다.

그 동안 9월말 출시된 보급형 자 동검안기와의 동반구매를 위한 대기수요로 앞서 출시된 보급형 렌즈미터와 가공기의 신제품 효과가 미미했던 점 감안시 4분기부터 해당 신제품 3종에 대한 신제품 효과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81억원(YoY +14.8%), 21억원(YoY -2.3%)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 하회했는데 이는 올해 다수의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전시회 비용 증가 및 보급형 신제품 개발비에 대한 비용 처리 이슈 등 일회 성 요인에 기인한다.

한편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안경점 경로 매출은 1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 성장했다.

보급형 자동검안기 출시가 9월 말에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자동검안기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안과 경로는 26.8% 성장하며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자회사 ‘상해휴비츠’는 연초 신공장 준공 및 생산 정상화 작업 효과에 힘입어 매출액 45억원(YoY +19.7%)을 기록했다.

보급형 검안기기 신제품 출시에 기인해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된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상해휴비츠도 신제품 출시와 신공장 준공 효과에 힘입어 두 자릿 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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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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