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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서제약, 올해 다양한 R&D 성과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17 13:14 KRD7
#항서제약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항서제약(600276)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7억위안 (+33.6%YoY), 영업이익 10억5000만위안 (+54.8%YoY), 순이익 8억9000만위안 (+34.6% YoY)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 항암제 사업부 실적이 돋보였다.

경구용 항암제 아파티닙 (Apatinib)은 전년동기대비 73.6% 성장하면서 항암제 사업부 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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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세탁셀 (Docetaxel), 옥살리플라틴 (Oxaliplatin)등 다른 항암제 매출도 동반 성장하면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심혈관치료제, 항생제 등 다른 사업부도 양호한 실적 흐름 보이며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이 나타났다.

R&D 비용은 17억6000만위안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약 20개의 파이프라인이 중국내에서 개발되고 있거나 글로벌 임상 중이고, 향후 많은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R&D 비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근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항서제약의 올해 매출액은 164억위안, 영업이익은 45억위안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항암제 아파티닙의 매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국내외 제네릭 의약품이 순차적으로 승인됨에 따라 실적은 양호하게 흘러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표적항암제 피로트닙 (Pyrotinib)은 우선 심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고 마취제 레미마졸람 토실레이트 (Remimazolam Tosylate)는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처 (CFDA) 허가 신청 중에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가시적인 R&D 성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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