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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 유일한 국내 유전자 가위업체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6-20 09:09 KRD7
#툴젠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툴젠 (199800)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수출 및 기술용역 형태로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한 유전자 가위 업체이며 일부 해외 경쟁사가 유통업체를 통해 국내에 진출한 상황이나 아직까진 시장규모가 미미하기 때문에 정확한 규모가 알려지 있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는 유전자 가위 시장이 주로 연구용 시장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산업 및 치료용 시장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도 같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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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비중은 유전자 가위 서비스 사용료가 50%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해 기준 매출의 50% 이상은 유전자 가위 특허에 대한 기술사용권에 따른 매출이다. 연구 소용을 위해 특정한 유전자에 따른 유전자 가위에 대한 주문제작 및 제품 매출이 20%를 차지하는 만큼 매출 대부분은 유전자 가위와 관련됐다.

개발중인 R&D 파이프라인으로는 유전자 가위를 체내에 넣어서 안과, 간질환, 말초신경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암 치료제(CAR-T)에서는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적응증 확대 및 치료제의 효능 강화가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물질은 아직까지는 물질탐색 혹은 전임상으로 개발 초기 단계에 있어 본격적인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세계적으로 크리스퍼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Crispr, Editas, Sangamo, Intellia 그리고 툴젠 이렇게 5개 업체다.

이달미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말까지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 중이고 이전 상장에 성공한다면 할인요인 제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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