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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미술품 경매 및 중개 전문회사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8-17 07:46 KRD7
#서울옥션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서울옥션 (063170)은 미술품 경매 및 중개 전문회사이다.

국내 경매시장 점유율 50%의 높은 시장 지배력을 갖춘 회사이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메이저경매 (분기별 1회, 3·6·9·12월 개최), 소규모 기획경매 (연간 3회 이상), 홍콩경매 (분기별 1회, 연 4회), 온라인경매 (월 2회 이상 목표) 등을 통해 미술품 경매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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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35억원 (+92.6%, YoY), 영업이익 52억원 (+160.1%, YoY)으로 높은 실적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홍콩시장을 중심으로 미술품 상품매출 (+146.3% YoY)과 경매매출 (+14.9% YoY)이 동반 성장한 결과이다.

상반기 낙찰총액 620억원을 감안 시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2015년 1081억원을 뛰어 넘는 결과가 예상된다.

글로벌 경매 시장 회복세는 서울옥션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2015년 한국 단색화 열풍에서 보듯이 세계 시장에서 한국작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는 국내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이어진다.

국내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서울옥션은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회복과 성장의 이정표이다.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올해 실적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홍콩 상설전시장 SA+의 본격적인 실적기여도 확대와 미술시장 밸류체인 구축 효과도 긍정적이다.

이병화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서울옥션은 2015년 호실적 이후 시장가치 상승 잠재력이 높은 미술품 재고자산을 꾸준히 증가시켰다”며 “1차 갤러리시장에 대한 경쟁력이 제고되면서 본업인 2차 경매부문과의 시너지 효과가 실적의 양적ㆍ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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