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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기아차 K7 2.4하이브리드, 정숙성·연비 ‘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1-16 17:33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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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기아차 K7 2.4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기아차 K7 2.4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숙한 승차감과 좋은 연비를 갖췄다는 기아차 K7 2.4하이브리드 시승을 통해 연비와 함께 정숙성을 확인해 봤다.

기아차 K7 2.4하이브리드는 2.4 MPI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공인복합연비 16.2 km/ℓ로 판매가격은 ▲프레스티지 3575만원 ▲노블레스 3880만원이다(개별소비세 감면 후 기준)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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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를 왕복하는 출퇴근 시간대 주행을 포함해 도심 352,7km 구간에서 11시간 40분 동안 진행 됐고 실제 연비는 17.1km/ℓ를 기록했다.

또 운전 모드는 경제운전 28%, 보통운전 55%, 비경제 운전 17%로 표시돼 실제 도로의 주행여건과 운전 습관의 보통의 수준에서 진행된 것이어서 실제 도심 구간 연비 17.1km/ℓ의 기록은 매우 만족스러운 시승이었다.

NSP통신-도심 352,7km 구간에서 11시간 40분 동안 주행후 실제 연비 17.1km/ℓ(좌)과 경제운전 28%, 보통운전 55%, 비경제 운전 17%(우) 표시 (강은태 기자)
도심 352,7km 구간에서 11시간 40분 동안 주행후 실제 연비 17.1km/ℓ(좌)과 경제운전 28%, 보통운전 55%, 비경제 운전 17%(우) 표시 (강은태 기자)

◆정숙성 체크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 출시 당시 한 차원 높은 품격과 상품성으로 프리미엄 준 대형 세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연비효율성 및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언급한바 있다.

그리고 기아차 K7 2.4하이브리드 실제 시승에선 기아차의 호언장담이 전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시승 내내 도심 구간에서 장점인 EV 모드의 극대화한 정숙한 승차감과 진일보한 주행성능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특히 저RPM 대에서 발생하는 엔진의 진동·소음을 ‘모터의 역(逆) 방향’ 토크를 통해 상쇄하는 기술인 ‘능동부밍제어’의 적용과 엔진 룸에 흡차음재를 추가 적용으로 시승 내내 정숙한 주행이 가능했다.

NSP통신-기아차 K7 2.4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기아차 K7 2.4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한편 기아차 K7 2.4하이브리드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6속 변속기에 특화된 기술인 ‘래피드 다이내믹 킥다운’ 적용으로 시승 내내 추월 가속시 운전자의 의지가 변속제어에 최대한 반영되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고 안정적인 변속과 역동적인 변속이 모두 가능해 운전하는 재미가 좋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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