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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11월 역대 최대 드롭액 기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2-10 07:42 KRD7
#GKL(114090) #11월 #드롭액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GKL(114090)의 11월 드롭액은 5104억원으로 YoY 8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드롭액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416억원으로 YoY 15% 증가했는데 파라다이스와 마찬가지로 VIP 비중이 크게 상승하며 홀드율이 8.1%로 5.0%p 하락했다.

VIP 고객 수는 큰 변화가 없었는데(1만2452명, +4% YoY) VIP 드롭액이 성장한 것은 고객 지참금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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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11월 일본인 VIP는 YoY 1% 감소했으나 드롭액은 52% 성장했다.

인당 드롭액이 53% 성장했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인 VIP는 YoY 21% 증가했으나 동기간 드롭액은 346% 증가했다.

인당 드롭액 기준 203%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VIP 대상의 프로모션을 하더라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던 과거와 달리 하반기부터는 회사의 정책 방향에 따라 고객의 지참금이 증가하고 있다.

아직 이 부분이 게임 머니로 100% 흡수되지 않아 홀드율 하락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향후 드롭액 성장이 일정 부분 이루어진 후부터는 회사의 정책 또한 수익성(고객의 게임을 유도하는 방향)을 고려한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매출로 연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는 상반기 회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드롭액 하락이 상승 반전했다는 점에 초점을 맞출 시기다.

이효진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2월은 연말 연휴 효과가 중국, 일본 양국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레코드 하이(record high)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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