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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강세 강화로 향후 원가경쟁력 확대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9-09 08:30 KRD7
#무역분쟁 #미국 #허리케인 #두바이 #WTI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무역분쟁 및 미국 허리케인 도리안 영향 등으로 휘발유 수요 약세 우려가 있었으나 아시아 휘발유 마진은 10달러/배럴 전후에서 유지됐다.

현재까지 3분기 평균 휘발유 마진은 1분기 및 2분기 대비 각각 189%, 41% 개선됐다.

이는 Dubai를 주원재료로 사용하는 아시아 정유사의 원가경쟁력 회복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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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와 WTI 가격차가 작년 4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평균 8달러/배럴에서 최근 2달러/배럴까지 좁혀졌다.

특히 WTI 상대적 강세가 강화되며 향후 원가경쟁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중국의 미국 원유 수입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편, 미국의 원유 수입수요는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IMO 2020에 따른 원유 수요이동과 미국 수출 파이프라인 완공은 궁극적으로 Dubai 가격을 타유종 대비 저렴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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