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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연우(115960)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5%, 182% 증가한 720억원과 46억원으로 전망된다.

국내 대형 바이어 매출이 YoY 15% 이상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바이어향 매출 저하와 수출 부문 높은 베이스로 전체 외형 성장률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3분기는 비수기로 절대적인 매출 규모가 작은 반면, 정기 상여금이 2회 한꺼번에 지출(약 30억원)됨에 따라 수익성에 제약이 있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다만 외주가공비율 하락과 인건비 부담 완화로 영업이익률은 6.4%(YoY 4%p)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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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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