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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시장 리스크 지표 5~7월 더 악화될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20-06-11 08:42 KRD7
#코로나19 #장기화 #부동산 #시장 #리스크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여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금융정보 분석업체 Trepp에 의하면 미국 4월 상업용 부동산 모기지의 연체율은 2.3%로 전월 2.1%대비 0.2%p 상승했다. 2019년 2.8% 기록 후 지속 하락세였으나 3월부터 연체율이 높아졌다.

임차인들의 임대료 지급 지연 및 임대료 재협상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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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된 것을 감안하면 상업용 부동산 시장 리스크 지표는 5~7월 더 악화될 전망이다.

김선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를 미리 반영하듯 부동산 저당증권(MBS/CMBS)에 투자하는 모기지 리츠는 주가가 연초 대비 40% 이상 하락했으며 2분기 배당금은 1분기 대비 15%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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