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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에너지, 내년 매출 2조 이상 기대…박준영 대표 “시장 분위기 좋아지고 있는 데다 안정적인 REC판매도 계획대로 진행 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11-16 16: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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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의 투자사업부문의 합병과 분할합병으로 새롭게 탄생된 에너지기업 SGC에너지가 내년 연결 기준 2조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했다.

신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기업 SGC에너지는 합병 이후 첫 온기를 맞는 2021년에 에너지부문의 실적 회복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통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SGC에너지 사업부문 박준영 대표는 “유가, RPS 의무이행비율 등 시장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데다 장기공급계약 비중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REC 판매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며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상당규모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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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SGC에너지는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자로 열과 전기, REC, 탄소배출권 등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고 매출과 원가가 일정부분 연동되는 이익구조로 안정성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며 “내년에 100% 우드팰릿을 사용하는 발전소가 완공되면 더 큰 안정성과 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으로 연결기준 매출 2조원은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내년부터 RPS 의무이행비율이 올해 보다 2%p(기존 7%에서 9%) 증가해 REC 수요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회사는 현물시장에서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계약시장을 통해 REC를 판매하고 있으며 장기공급계약의 비중도 늘려가고 있다.

또 지난 4월 기준 1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던 국제유가가 6월 이후 40달러 수준에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SMP 가격 상승이 전망되고 있다. 반면 원재료인 유연탄과 우드팰릿 가격은 하락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원가 부담은 낮아지고 있다.

SGC에너지는 자회사 SGC그린파워를 통해 우드팰릿을 100% 사용하는 100㎿급 발전소를 건설 중으로 내년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며 우드팰릿은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 ‘탄소 중립’으로 인정한 친환경 연료다.

특히 SGC에너지는 수소전지와 풍력발전 같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고 사업 다각화를 통해 기존의 유연탄 중심에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성장한다는 사업 전략을 갖고 있다.

한편 3분기 실적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사상최저의 수준의 국제유가 영향으로 3분기에 유례없이 낮은 SMP 가격이 형성된 데다 정기정비와 같은 SGC에너지의 계절적 요인, 그리고 합병 및 분할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는 SMP 가격은 LNG의 동절기 요금으로 적용돼 상승하기 때문에 실적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유가하락으로 매출이 다소 하락했으나 지난해 수준의 이익률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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