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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금호석유(011780)의 1분기 영업이익은 6125억원(QoQ +123%, YoY +360%)으로 컨센(4453억원)을 38% 상회했다.

전 사업부가 대폭 개선됐다.

특히 합성고무, 금호P&B OPM은 각각 38%, 36%로 역대 최대치였다.

NBL에 더해 SBR/BR 또한 높은 마진율을 시현했고, 에폭시/BPA 또한 강한 스프레드 개선이 나타난 덕이다.

합성수지, 에너지/기타 실적 모두 대폭 확대됐다.

2분기 영업이익은 7453억원(QoQ +22%, YoY +519%)을 기록할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NBL, SBR/BR, 에폭시/BPA 등 주력 제품의 가격이 추가 개선되어 전 사업부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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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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