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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보호예수중인 크라우드펀딩 주식에 대한 KSM 거래 개시 첫 날인 3일 모헤닉게라지스 주식에 대해 3건이 거래 체결됐다. 거래대금은 985만원이다.

이외에도 3일 주문제출 3건(모헤닉게라지스, 엑스드론) 및 협상건수 7건 등 활발한 시장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3일부터 시행된 크라우드펀딩 주식의 KSM 거래 허용 효과가 본격화된다면 KSM 거래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중간회수 수단 제공에 따라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크라우드펀딩 주식의 경우 1년간 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돼 전매가 제한됐지만 지난 2월 23일 금융위원회의 ‘증권의 발행 및 공시등에 관한 규정’ 개정및 3월 30일 KSM 운영기준 개정에 따라 KSM거래에 한해 예외적으로 전매를 허용했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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