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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순조로운 인니 전분당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5-18 07:50 KRD7
#대상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상(001680)은 2013년 필리핀(지분 50%)에 이어 지난해 말부터 인니(지분 100%)에서 전분당 설비를 가동 중이다.

3월 말 가동률은 33%, 현 추세라면 9월에는 정상 가동률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리핀 사례를 보면 정상 가동률 달성 시 이익률은 10%, 영업이익은 연 100억 원 내외로 예상된다.

인니법인은 현지 영업망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전분당 판매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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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백광산업에게서 인수한 라이신 사업에도 주목된다. 소재 발효기술이 접목되며 생산량이 늘어났고 2분기 말부터는 원료 가운데 하나인 정제당(사탕수수로 제조) 도입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의 생산성과 원가 구조 감안 시 라이신은 3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오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라이신, 4분기 인니 전분당의 이익 기여로 올해 하반기 대상의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2.7%, 54.0% 증가하고 2018년에는 2.6%, 16.2%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참고로 식품 부문은 올해부터 책임 경영이 도입됐고 유통 부문은 지난해부터 수익 경영을 전개하고 있어 해당 부문이 전사 이익을 끌어내릴 우려는 제한적이라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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