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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8406개로 전년동월비 14.4%↑…1~5월까지 증가세 지속

NSP통신, 김용환 기자, 2018-07-09 14:06 KRD7
#신설법인 #중소벤처기업부 #법인등록수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5월 신설법인은 8406개로 법인등록일수 1일 증가(20日→21日),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등의 법인설립 확대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061개(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5월 신설법인은 4만4079개로, 전년동기대비 3395개(8.3%) 증가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5월 신설법인 주요 특징으로는 도·소매업(1927개, 22.9%), 제조업(1410개, 16.8%), 건설업(865개, 10.3%), 부동산업(817개, 9.7%) 순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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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감 순으로 보면 도·소매업(↑423개, ↑28.1%), 전기·가스·공기공급업(↑247개, ↑77.2%), 정보통신업(↑129개, ↑23.4%)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법인설립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121개, ↓7.9%)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최근 신설법인이 크게 증가한 전기·가스·공기공급업을 제외해도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법인설립 증가로 5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2968개), 50대(2219개), 30대(1763개), 60세이상(864개), 30세 미만(578개) 순으로 설립됐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신설법인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법인은 전년동월대비 299개(16.7%) 증가한 2087개, 남성 법인은 762개(13.7%) 증가한 6319개였다. 여성 법인 비중은 24.8%로 전년동월대비 증가(0.5%p)했다.

도·소매업 및 정보통신업은 남·여성 모두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

그 외 업종에서 여성 법인은 부동산·임대업(↑41개, ↑19.8%),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38개, ↑28.1%), 남성 법인은 사업시설관리·지원·임대 서비스업(↑103개, ↑55.7%) 중심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257개, ↑10.6%), 경기(↑221개, ↑12.3%) 등 대부분 지역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한 가운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신설법인은 5030개(59.8%)로 전체대비 비중은 전년동월대비 1.9%포인트 감소했다.

1월부터 5월 신설법인 주요 특징은 전년동기대비 3395개 증가한 4만4079개로 도·소매업(9938개, 22.5%), 제조업(7620개, 17.3%), 건설업(4876개, 11.1%), 부동산업(4153개, 9.4%) 순으로 설립됐다.

증감별로는 도·소매업(↑1674개, ↑20.3%), 전기·가스·공기공급업(↑1368개, ↑94.8%), 정보통신업(↑534개, ↑17.7%)을 중심으로 법인설립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609개, ↓7.4%)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최근 신설법인이 크게 증가한 전기·가스·공기공급업을 제외하더라도 1~5월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증가(↑2027개, ↑5.2%)했다.

연령별로는 40대(1만5553개), 50대(1만1574개), 30대(9357개) 순으로 법인이 설립됐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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