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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외환보유액 2억 4천만달러 증가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3-04 09: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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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한 달 새 2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4개월 만에 증가 전환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2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 2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617억 7000만달러(558조 6493억 4600만원)로 전월말 대비 2억 4000만달러(2903억 5200만원)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10월 말 사상 최대 수준인 4692억 1000만달러(567조 6502억 5800만 원)를 기록한 후 달러 강세로 기타통화의 미 달러 환산액이 줄면서 지난해 11월 감소 전환해 3개월 연속 줄었다.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증가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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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은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및 운용수익 증가 등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4108억 4000만달러(497조 2807억 3600만원), 예치금 262억달러(31조 7360억 6000만원), SDR 153억 1000만달러(18조 5450억 300만원), 금 47억 9000만달러(5조 8021억 2700만원), IMF포지션 46억 1000만달러(5조 5836억 3200만원)로 구성된다.

2022년 1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8위 수준(4615억달러) 1위는 중국(3조 2216억달러), 2위는 일본(1조 3859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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