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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 기대’ 7월 거주자외화예금 33억달러 증가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8-22 13: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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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한국은행)
(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전월말 대비 33억 2000만달러(4조 4471억 4000만 원) 증가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03억 8000만달러(121조 640억 1000만원)로 전월말 대비 33억 2000만달러 증가했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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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별로는 달러화예금이 전월말 대비 28억 6000만달러(3조 8309억 7000만원) 증가했고 유로화예금도 전월말 대비 5억 7000만달러(7636억 2900만원) 늘었다.

한은은 “달러화예금의 경우 기업의 현물환 매도 지연 및 해외직접투자 자금 일시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 815억 9000만달러(109조 2898억 500만원) 및 외은지점 87억 9000만달러(11조 7742억 500만원)로 각각 24억 4000달러(3조 2148억 535만 8000원), 8억 8000만달러(1조 1787억 6000만원) 증가했다.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759억달러(101조 6680억 5000만원)로 33억 3000만달러(4조 4605억 3500만원) 증가한 반면 개인예금은 144억 8000만달러(19조 3959억 6000만원)로 1000만달러(133억 9500만원) 감소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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