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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유병언 회장 변사체 확인...경찰, 초동수사에 실수 있었다”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7-22 18:41 KRD1
#유병언 #유병언회장 #유병언변사체 #변사체 #발견

▲새누리, 세월호 참사 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 촉구 ▲민노총, 이금형 청장 검찰에 고발 ▲외국인 근로자 퇴직금 출국 후 지급으로 변경 ▲소비자 77% “멀티플렉스 영화관 관람료 비싸”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유병언 회장 변사체 확인...경찰, 초동수사에 실수 있었다”
NSP통신-NSPTV 정의윤 아나운서.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 안녕하십니까

7월 22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경찰이 유병언 씨 변사체 확인과 관련해 초동수사에 실수가 있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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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유병언 씨가 변사체로 발견된 것과 관련해 의혹을 남기지 않는 철저한 후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금품을 수수해 논란을 빚고 있는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을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출국만기보험금을 출국 후 지급하도록 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됩니다.

복합상영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 중 77%는 관람료가 비싸다고 느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1] 사회 유병언 회장 변사체 발견...경찰, “초동수사에 실수 있었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초동수사에 실수가 있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송치재 인근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 씨일 것이라는 의심을 하지 못했고 21일 오후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와서야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또 국과수에서 유전자 분석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 씨가 사망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변사체는 계절에 맞지 않는 점퍼 차림이었고 구원파에서 쓰이는 문구가 적힌 가방을 소지하고 있었는데다 유 씨가 평소 복용하던 건강식품도 발견됐지만 경찰은 이를 일반 변사 사건으로 처리해 초동수사에 허점을 남겼습니다.

[뉴스2] 정치 새누리, 세월호 참사 의혹 없도록 철저히 수사해야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유병언 전 회장이 변사체로 발견된 것과 관련, 검찰과 경찰이 지난 2달 동안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유 씨를 찾았지만 결국 변사체로 발견돼 충격적이고 허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 씨 사망과 별개로 유병언 일가에 대한 검거와 수사를 계속돼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관련 조사와 사후대책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3] 사회 민주노총, 이금형 청장 ‘금품수수’ 검찰에 고발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오늘 금품을 수수해 논란을 빚고 있는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을 부산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민노총은 이 청장에 대해 ‘경찰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과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고발한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뉴스4] 사회 외국인 근로자 퇴직금 출국 후 지급으로 변경
고용노동부는 출국만기보험금을 출국 후 지급하도록 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29일부터 시행돼 지급 요건 등을 담은 시행령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출국만기보험금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을 보장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지만, 공항 지급 시 보험금을 받은 뒤 출국하지 않고 불법체류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출국 이후 송금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외국인 근로자가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은 그동안 보험사업자에 귀속됐지만 앞으로는 산업인력공단이 관리하면서 보험금 권리자를 찾아주게 됩니다.


[뉴스5] 경제 소비자 77% “멀티플렉스 영화관 관람료 비싸”
한국소비자원이 복합상영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에게 물었더니 응답자의 77.2%가 관람료가 비싸다고 응답했습니다.

좌석 위치에 따라 관람료를 달리하는 '좌석별 차등요금제' 도입에 대해서는 65.2%가 찬성했습니다.

이밖에도 소비자의 79.2%는 영화관 안에 있는 매점의 식·음료 가격이 너무 높아 불만스럽다고 답했습니다.


지금까지 7월 22일 주요뉴스브리핑, 정의윤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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