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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국과수, 유벙언 사망원인 규명 실패 ‘유병언은 확실’”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7-25 19:00 KRD1
#부패척결추진단 #유병언 #노동신문 #코레일 #적조관심주의보

▲국무총리 소속 ‘부패척결 추진단’ 공식 출범 ▲北 노동신문, 한미훈련 중단 거듭 요구 ▲코레일, '열차 충돌' 책임 4명 직위해제 ▲ 남해안에 올해 첫 ‘적조관심주의보’ 발령

[NSPTV] 주요뉴스브리핑 “국과수, 유벙언 사망원인 규명 실패 ‘유병언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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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안녕하십니까

7월 25일 주요뉴스브리핑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에도 유병언 전 회장의 사망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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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후 국가혁신 작업을 이끌어 갈 ‘부패척결 추진단’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이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코레일이 지난 22일 일어난 강원도 태백역 인근 열차 충돌사고 관련자 4명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적조관심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뉴스1] 사회 국과수, 유병언 사망원인 규명 실패 “유병언은 확실”
국과수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순천에서 거둔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 부패가 너무 심해 사인을 규명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외상이나 약물 중독, 또 음주 등 몇가지 가능성을 두고 감식을 벌였지만, 시신이 지나치게 부패해 정확한 원인 파악에는 실패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유전자 분석 등 시신을 감식한 결과 훼손된 왼손가락 뼈나 치아 등에서 유병언 씨의 신체적인 특징이 나타났다며, 유병언의 시신이 확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2] 정치 국무총리 소속 ‘부패척결 추진단’ 공식 출범
세월호 참사 후 국가혁신 작업을 이끌어갈 ‘부배척결 추진단’이 오늘 오전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무총리 소속인 부패척결 추진단은 법무부와 검찰청, 공정위 등에서 선발된 공무원 4개팀 3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국무총리실 홍윤식 국무1차장이 부단장은 부산지검 배성범 제2차장 검사가 맡았습니다.

추진단은 공직사회뿐 아니라 공직사회와 관련된 민간분야 등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부정부패와 비리의 실태 파악, 원인분석, 대책 마련을 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국민 누구나 부정부패를 제보할 수 있도록 국민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뉴스3] 정치 北 노동신문, 한미훈련 중단 거듭 요구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시비질은 그만두고 제 할 바를 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최근 미국과 남한에 보복 대응을 다짐한 것이 '빈말'이 아니라며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남조선 당국이 진정으로 북남 사이의 관계 개선을 바란다면 동족 대결정책을 연북 화해정책으로 바꾸고 외세와의 북침 합동 군사연습을 전면중지하는 정책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4] 경제 코레일, '열차 충돌' 책임 4명 직위해제
코레일이 지난 22일 일어난 강원도 태백역 인근 열차 충돌사고 관련자 4명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코레일은 '기관사가 정지 신호를 확인하지 않는 등 안이한 근무태도 때문에 사고가 발생했다'며 '해당 기관사와 함께, 지휘 책임이 있는 지역 본부장 등 모두 4명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승무원들을 상대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열차 운행 규칙 위반자에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뉴스5] 경제 남해안에 올해 첫 ‘적조관심주의보’ 발령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 경남 전 연안과 경남 거제에서 전남 여수시 하정면 개도 구간에 적조관심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들 해역에는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저밀도지만 넓은 범위에서 분포하고 있고 국지적으로는 경남 고성만 바깥쪽 연안에서 적조띠가 발견됐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적조생물이 바람이나 조류를 타고 연안으로 흘러들어 가서 쌓이게 되면 적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출현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7월 25일 주요뉴스브리핑 도남선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도남선 기자 aegookja@nspan.com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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