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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세월호 국조 특위 청문회 증인선정 또다시 불발"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7-29 17:53 KRD1
#세월호 #유병언 #양회정 #체감경기 #이동통신서비스

▲검찰, 세월호 부실 구조활동 해경 긴급체포...‘본격 수사’ ▲유병언 회장 운전기사 양회정 자수 ▲이동통신 서비스 피해구제 6.9% 증가 ▲기업 체감경기 6개월 만에 최저치

[NSPTV] 주요뉴스브리핑 "세월호 국조 특위 청문회 증인선정 또다시 불발"
NSP통신-NSPTV 정의윤 아나운서.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NSPTV 정의윤 아나운서) = 안녕하십니까

7월 29일 주요뉴스입니다.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다음달로 예정된 청문회 증인채택문제를 놓고 연일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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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고도 소극적인 구조활동으로 벌인 목포해경 경비정 책임자가 체포됐습니다.

석 달 넘게 행방이 묘연했던 유병언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가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이동통신 3사의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가 1년새 6.9% 늘어났습니다.

기업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스1] 정치 국회 세월호 국조 특위 청문회 증인선정 또다시 불발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특위가 다음달로 예정된 청문회 증인채택문제를 놓고 연일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국정조사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연합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오늘 오전 세월호 청문회 증인채택을 위해 만났지만 이견만 확인한 채 5분도 안돼 헤어졌습니다.

여야는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청와대 비서관의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3일째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스2] 사회 검찰, 세월호 부실 구조활동 해경 긴급체포...‘본격 수사’
세월호 침몰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고도 소극적인 구조활동으로 벌인 목포해경 경비정 책임자가 체포됐습니다.

광주지검 해경 수사 전담팀은 오늘 새벽 3시쯤 목포해경 123정 정장 A 경위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에게는 공용서류 손상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가 적용됐으며, 세월호 구조를 위해 출동할 당시에 근무일지를 일부 찢어버린 뒤 새로운 내용을 적어 넣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초기 구조과정의 과실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일지를 훼손했는지, 공모한 해경 직원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뉴스3] 사회 유병언 회장 운전기사 양회정 자수
석 달 넘게 행방이 묘연했던 유병언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가 검찰에 자수했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양 씨가 오늘 새벽 6시 반에 전화로 자수 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쯤 검찰청사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숨진 유병언 씨의 운전기사로, 유 씨의 마지막 행적을 밝힐 단서를 쥐고 있는 인물로 지목돼 왔습니다.

검찰은 양 씨와 어제 자수한 뒤 조사를 받고 귀가한 조력자 김 엄마 등을 상대로 정확한 자수 경위와 유병언 씨의 도피 행적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4] 경제 이동통신 서비스 피해구제 6.9% 증가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이동통신 3사의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모두 667건으로, 지난 2012년보다 6.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약내용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피해가 294건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통화품질과 인터넷연결 상태 불량이 15.7%, 요금 과다청구 14.5% 등이었습니다.

'계약내용 불이행' 피해는 계약할 때 약속한 단말기 할부금 또는 위약금을 지원하지 않는 사례가 가장 많았습니다.

가입자 100만 명당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가 가장 많은 통신사는 21.4건인 LG유플러스였고, 이어 KT, SK텔레콤의 순이었습니다.


[뉴스5] 경제 기업 체감경기 6개월 만에 최저치
기업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조사 결과 8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91.6으로 6개월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은 경기전망이 어둡게 나온 이유로 경제성장률 둔화와 내수경기 부진, 소비심리 위축,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부진 등을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7월 29일 주요뉴스브리핑 정의윤이었습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정의윤 아나운서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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