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 도입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4-10-21 14:26 KRD7
#GS건설(006360) #미사강변세트럴자이 #하버드대교수 #조경디자인
NSP통신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미사강변도시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하버드대 교수가 참여한 조경 디자인이 선보인다.

GS건설은 21일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인 니얼 커크우드 교수와 손잡고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한다.

커크우드 교수가 설계한 조경 디자인 컨셉트는 미사강변도시가 한강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녹색 신도시라는 점에 착안해 단지 조경 전체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로 살리면서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조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G03-8236672469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는 단지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약 0.7km 에 달하는 완충녹지가 조성되며, 자연적인 물순환 원리에 가까운 물길이 단지 곳곳의 테마 공간을 따라 흐르게 된다.

단지 중앙부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명지나무 등 빗 물량에 따라 색다른 경치를 느낄 수 있고 동시에 빗물 저장기능을 가진 ‘레인가든’, 단지 외곽을 따라 흙길로 포장된 약 1km규모의 ‘에코로드’, 빗물로 만드는 생태연못 ‘크리스탈 폰드’, 빗물을 모아 오염물질을 제거해 깨끗해진 빗물을 다시 자연으로 내보내는 빗물관리형 주차공간인 ‘에코 주차장’ 등 사계절에 따른 변화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단지 안에서 세대간의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 조경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먼저 아이들을 위해 숲 속 놀이터의 느낌이 들도록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터 ‘에코 플레이 가든’이 유아용과 어린이용으로 각각 단지 3곳에 조성되고, 자이아파트의 상징목인 팽나무가 어우러진 ‘엘리시안 가든’, 가족캠핑이 가능한 ‘엘리시안 캠핑가든’, 직접 채소재배가 가능한 ‘자이텃밭’ 등이 단지 곳곳에 마련돼, 이웃과의 자연스런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커크우드교수와 함께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경 디자인을 담당한 박도환 과장은 “미사강변도시의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며 “단지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을 통해 힐링과 휴식, 그리고 커뮤니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한편, 오는 10월 말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최근 전용면적 85㎡ 초과 면적 중 틈새 면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 91㎡ 273가구 △ 96㎡ 798가구 △ 101㎡ 135가구 △132㎡(펜트하우스) 1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각각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신평면을 도입해 △ 91㎡ 3룸 + 알파룸 구조 △ 96㎡ 전세대 판상형 4룸 구조 △ 101㎡ 3면 개방 판상형 4룸 구조 등 다양한 신평면을 선보여 위례자이의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