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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T CS(대표 임덕래)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게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은 최고경영자(CEO)의 가족친화경영 의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을 비롯한 가족친화 제도 실행여부,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 등이다.

KT CS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kt cs 상담사들이 감성케어공간 ‘힐링룸’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kt cs 제공)

KT CS는 출산전·후 복귀율 97.9%(559명), 직장 어린이집 설치, 재택근무제 및 시간제근로제 적극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가족캠프, 자녀학자금지원, 수유시설 및 산모휴게실, 가족휴양시설 제공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많은 가점을 받았다.

임덕래 KT CS 대표는 “KT CS 기업문화의 3대 지향점은 고객, 직원, 가족의 행복”이라며 “직원의 가족까지 조직의 구성원으로 생각하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제도마련과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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